알라메다 포인트 페리 터미널 개장
2021-07-06 (화)
캐서린 김 기자
알라메다 포인트에 새로 생긴 ‘시플레인 라군’(Seaplane Lagoon) 터미널에서 지난 1일부터 페리 운행이 시작됐다.
EB타임즈에 따르면 ‘시플레인 라군’ 페리 터미널은 지난 1일부터 SF 페리빌딩까지 주중(월~금) 직행 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는 베이 트레일과 크로스 알라메다 트레일을 통해 터미널을 갈 수 있고, 8월 9일부터는 AC트랜짓 78번라인이 직행 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운행 일정은 https://sanfranciscobayferry.com/alameda-seaplane-ferry-rou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F베이지역 수만긴급교통국(WETA)은 ‘팬데믹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F베이 페리 운행을 지난 1일부터 대폭 확대시켰다.
2019년 여름 시즌 주중 105개 출발행 서비스에서 지난 1일부터 5개 항로 주중 출발행을 136편으로 증가됐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대비 주중 페리 운행이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항로별 자세한 운행 정보는 sanfranciscobayferry.com/ferry-schedule-release-july-2021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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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