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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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증개축 위해 재외동포재단, 50만달러 지원키로

2021-07-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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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 교류·지원 사업을 벌이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의 증·개축 공사에 5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위안부·독도 알리기 운동을 벌이는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과 샌프란시스코한인회(회장 곽정연)는 2일 오전 10시 30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지원 결정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는 앞서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증·개축 공사를 위해 기부한 100만달러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50만달러 등 150만달러를 들여 한인회관을 리노베이션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인회관은 샌프란시스코시의 승인 절차를 거쳐 리노베이션을 하게 된다. 다만 건물의 역사성 때문에 전면 철거는 하지 못하고 외벽을 그대로 살려둔 채 내부는 전면 새 단장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기사는 7월 6일자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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