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서부지역 산불 대책회의
2021-07-01 (목) 12:00:00
서부지역이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30일 연방 소속 소방관에 대한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워싱턴·오리건·유타·네바다 등 서부 지역 주지사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살인적 폭염과 산불, 가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내무·농업·에너지·국토안보장관 등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바이든(오른쪽부터) 대통령이 데브 할란드 내무장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