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직장인 사무실 복귀율 20.7%에 그쳐

2021-06-18 (금) 08:08:5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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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10개 주요도시 평균 31.5% 복귀안한 직원에 급여삭감 초강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뚝 떨어지면서 뉴욕시의 방역 규제가 대폭 완화됐음에도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장인은 5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빌딩관리 전문 업체인 캐스틀 시스템(Kastle Systems)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를 해온 뉴욕시 직장인의 사무실 복귀율은 20.7%에 그치고 있다.

캐스틀은 뉴욕 등 미 주요도시 10곳의 직장인 사무실 복귀율은 31.5%로 추산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는 직장인 사무실 복귀율은 각각 18.2%와 20.2%에 불과해 뉴욕시보다도 복귀율이 더 낮았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늘자 모건 스탠리 등 대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하지 않을 경우 급여 삭감이라는 초강수를 두는 기업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지난 14일 노동절까지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급여 삭감에 직면하게 될 거 이라고 전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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