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평등법’ 규탄 성명서 발표

2021-06-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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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장로 협의회

‘성평등법’ 규탄 성명서 발표

오렌지카운타 장로 협의회 회원들이 정기 월례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타 장로 협의회(회장 황치훈)는 지난 2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월례회에서 이 협의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UMC (연합 감리교회)의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한인 목회자 재 파송 불가 결정에 대한 입장과 성평등법 (H.R.5 Equality Act) 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금년 2월 25일 연방 하원을 통과해 현재 상원에 상정되어 있다.


이 협의회는 지난 3월 26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평등법 저지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설명회에 참가해 성 평등법의 부당함을 인식하고 저지운동에 참여해 왔다.

미자립교회와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하는 이 협의회는 작년 코로나 19 기간에도 본국과 선교지를 후원, 나눔 온 행사에 참여해왔다. 또 이 기간동안에 줌과 유튜브를 이용해서 소식 및 회원들의 동정을 전달해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는 7월 26일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미자립 교회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샷 건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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