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올드타이머 최원씨가 지난 6일 새벽에 별세했다. 향년 60세.

최원씨는 제9대 샌프란시스코 축구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전 미주 축구대회시 장년부와 청년부 우승을 이끈 핵심 후견인으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또 고인은 45년 이민생활에서 1.5세의 롤모델로 1세대와 함께 한인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고인에 대한 추모예배는 6월 15일(화) 낮 12시에 사이프레스 론(Cypress Lawn, 1370 El Camino Real, Colma)에서 거행된다. 집례는 최승암 목사.

유가족으로는 부인 최정희씨와 두 아들이 있다.

연락처: (415)205-3860 (조행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