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신사임당 대관식 10월 9일 거행
2021-06-09 (수)
김경섭 기자
지난 4일 박은주 이사장이 신사임당 대관식 일정에 대해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신사임당재단(회장 박희례)이 매해 주최하는 신사임당 대관식이 오는 10월 9일 열린다.
신사임당재단은 4일 박은주 이사장 자택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신사임당 대관식을 10월 9일 거행하기로 확정했다. 따라서 조만간 신사임당 선발 공고를 내고 제3대 신사임당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과 2019년 제1대 및 2대 신사임당을 선발해 대관식을 거행한 신사임당재단은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행사를 중단했었다.
특히 이번 대관식에는 금혼식 행사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을 맞이하는 부부가 원만한 부부 생활을 축하하는 행사로 인성교육과 현모양처를 지향하는 신사임당재단의 이념을 잘 표방하고 있다.
2019년에는 황부자씨가 제1대 박희례씨에 이어 제2대 신사임당으로 선발된 바 있다. 신사임당재단은 매해 베테런스데이 때 한국 커뮤니티를 대표해 6.25 참전유공자회와 함께 시가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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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