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에 명예영사관 캄포스 명예영사 임명

박경재(왼쪽) LA 총영사가 조셉 캄포스 네바다주 대한민국 명예영사에게 명예영사관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총영사관 제공]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대한민국 명예영사관이 설치되고 명예영사가 선임됐다.
LA 총영사관은 지난 2일 박경재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가스 스털링 클럽에서 네바다주 대한민국 명예영사 임명식이 열려 블록체인스 LLC에서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근무하는 조셉 캄포스가 네바다주 명예영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는 라스베가스 모나코 명예영사를 포함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칠레, 아르메니아 등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영사들과 김동준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정한수 재향군인회장 등 주요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이날 박경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네바다주 신임 명예영사가 한국과 네바다주 간 실질적 교류 협력 확대와 한인사회 권익보호 활동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캄포스 명예영사는 한국과 네바다주 간 인프라 분야 협력 등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총영사관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