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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리드 SF 시장 예산안 발표

2021-06-07 (월)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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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관련 예산 4억7천만달러

SF 시장이 1일 향후 2년간 코로나19 관련 예산 4억7천7백만 달러를 포함한 2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2021-2022년도 131억 달러와 2022-2023년도 128억 달러의 예산을 제안하며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지만 입원 환자는 작년 3월에 비해 현저히 줄었으며 SF 성인의 80%가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10억 달러의 지방·주·연방정부의 노숙자 지원, 3억 달러의 정신질환자 치료 예산도 포함돼 있다. 또한 팬데믹으로 피해를 본 SF 통합교육구에는 1억4천4백만 달러 예산이 지원된다. 흑인커뮤니티 지원에 6천만 달러, 공공안전 관련해 6천5백만 달러, 저소득층 주택 지원에 5천6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번 예산안은 7월까지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 8월 1일까지 시장이 최종 승인을 하게 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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