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한인회 이동형 치과 진료 예약자 없어 무산

2021-06-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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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과 시니어들을 위한 이동형 치과 진료 프로그램 예약자가 없어서 무산됐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와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대표 앨런 안)은 공동으로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 앞 파킹랏에서 ‘이동형 치과진료’(mobile dental clinic) 6월 한달동안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예약자가 없어 취소됐다.

한인회측은 “하루에 5명씩 25명을 예약 받을 예정이었지만 1명이 예약했다”라며 “그 환자라도 진료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는 이동형 차량과 의료진들을 파견해서 시니어와 저소득층이 편리하게 치과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타운에서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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