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한인장로교회, 400여명에 식사 제공
2021-06-03 (목)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교인들이 지난22일 교회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SAC 한인장로교회>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가 지역사회 어르신 4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어른 공경의 뜻을 실천했다.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22일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경로잔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라 교회에 함께 모여 식사를 하지 못하고 교회에 온 어르신들에게 준비된 음식을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식사를 하도록 조처했다. 지역 사회 어르신에 대한 식사 대접은 문 파운데이션 후원과 교회 경조부등 여러 성도들의 정성과 협력으로 진행 됐다.
박상근 담임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섬기고 위로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하게 됐다”면서 “모든 어르신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잘 이겨 내어 더욱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