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스라엘 네타냐후 실각, 새총리 우파연합 베네트

2021-06-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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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12년 이상의 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71)가 실각하게 됐다. 차기 총리에는 우파 연합 야미나의 나프탈리 베네트(49) 대표가 내정됐다.

네타냐후 퇴진을 기치로 내건 ‘반네타냐후 블록’ 9개 정당이 2일 연립정부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 9개 정당의 의석수는 과반이 넘는 68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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