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골퍼들 메모리얼 주말 ‘행운의 샷’
2021-06-02 (수) 12:00:00
▶ 한혜경씨 밴던듄스 이글
▶ 정순배씨 2번째 홀인원
한인 골퍼들이 메모리얼데이 연휴 주말 행운의 샷을 기록했다.
한혜경씨는 지난달 29일 오리건주의 유명 골프장인 밴던듄스 골프장에서 행운의 이글을 잡았다. 한씨는 이날 3번 홀(파5)의 80야드에서 친 공이 홀컵에 빨려들어가 이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가든그로브의 여성의류 맞춤업체 JSB 니트패션 정순배 대표는 같은 날 로스 코요테스 골프장 비스타 3번홀(165야드)에서 6번 우드로 친 티샷이 역시 홀컵에 그대로 들어가 생애 2번째로 홀인원을 하는 행운을 안았다. 이날 동반자는 주말 멤버인 박중근, 이재규, 배병철씨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