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전 SF총영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2021-06-02 (수)
신영주 기자
박준용 전 SF총영사(사진)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임명됐다.
지난 28일 외교부는 28명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박준용 전 SF총영사를 발령했다.
지난해 11월 SF총영사로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박 전 총영사는 오는 6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본보에 대사 임명 소식을 전한 박 전 SF총영사는 “총영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동포사회 발전과 한국 문화의 공유를 위해 함께 노력했던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면서 "베이지역 동포사회가 서로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