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에선 가을학기에도 써야”

2021-05-26 (수) 09:45:1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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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주, 실내착용의무 해제돼도

▶ 학교·차일드케어 센터는 예외 가을학기까지 계속 써야

뉴저지 학교에서는 올 가을학기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5일 MSNBC 방송에 출연해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을학기에 학교 내 마스크 착용 규정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뉴저지는 오는 28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지만 공·사립학교와 차일드케어 센터 등은 예외다. 머피 주지사의 발언은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피 주지사는 초·중학생 대상 코로나19 백신이 아직 없는 것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로 들었다. 그는 “12세 미만 학생들은 여전히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는 올 가을학기에도 학생들이 계속 마스크를 써야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저지 학교는 올 가을학기부터 100% 대면수업으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계속 유지된다면 올 가을학기 학생들은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고 등교해야 한다. 하지만 머피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체 학생 대상인지 아니면 12세 미만 초·중학생에게만 적용될 것인지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머피 주지사와 주 교육국은 다음달에 올 가을학기 학교 안전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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