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피 주지사, 오늘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발표
▶ 28일부터 백신 접종자 대상…식당·소매점 등 노마스크 입장
뉴저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4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둔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주민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머피 주지사의 행정명령의 주요 골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에서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 시작 14개월여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 것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완전 접종자에 한해 대부분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발표했지만 머피 주지사는 이웃한 뉴욕과는 달리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주일 만에 결국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28일부터는 뉴저지의 식당이나 소매점, 개인관리업소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CDC는 대중교통이나 병원, 노숙자 셸터, 교정시설 등 사람들이 특히 붐비는 실내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것처럼 주정부도 특정 장소나 비즈니스 분야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