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6세 양재윤씨 홀인원

2021-05-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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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양재윤씨 홀인원
양재윤(사진) 법학박사가 86세의 고령으로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루즈벨트 골프 클럽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동창회 골프모임에 참가한 양 박사는 9번홀(128야드)에서 3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의 영예를 안았다. 1935년생인 양 박사는 “고령에 행운을 얻었다. 그날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날 라운딩 동반은 M. 박, K 김, A. 어윈씨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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