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원거리지역 동포들을 위해 순회영사를 재개한 가운데 아이다호주 보이지, 워싱턴주 스포캔, 몬태나주 보즈만에서 순회 영사업무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아이다호 한인장로교회(930 N Cloverdale Rd, Boise, ID 83713)에서 순회 영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6월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다음날인 6월9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포캔 한인장로교회(1727 E Pacific Ave Spokane, WA 99202)에서 순회 영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6월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몬태나주 보즈만 한인장로교회(120 Bogart DR.Bozeman, MT 59718)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코로나 예방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한 사전 전화 예약제로 이번 순회영사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선 여권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문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준다.
예약: 아이다호 한인회(208-724-0531) 스포캔 한인회(509-475-7795) 몬태나 한인회(406-599-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