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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자기 통제가 가능하며 호신술 연마

2021-04-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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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타운 유일 수련장,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도 수련 중

자신감^자기 통제가 가능하며 호신술 연마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무림궁(관장 문아리)은 지난 1991년 무술원으로 문을 열어 2018년 무림도를 배우는 교육센터의 의미로 무림궁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새로운 무술인 무림도는 한국의 고전 무술과 중국 고전무술 또한 태권도를 바탕으로 각 무술의 좋은 장점만을 선별해 발전시킨 무술이며 무도다.

문아리 관장은 “LA에 수련장을 만들어 제자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무도를 통해 옳고 바른 것을 알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명해졌다”며 “이제는 가정과 개인 자녀들을 살리는 예술과 철학으로도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와 인접한 덕분에 제자 중 영화배우나 저명인사인 수련생이 많은 것도 화제다.


특히 무도로서 정신 교육과 신체 수련을 통한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나누는 구심점이 되고 있어서 미국 가수들을 비롯해 한국가수 래퍼 유명한 배우들이 수련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가라데, 왕따 예방, 성인및 10대 수련, 종합격투기(MMA)가 개설돼있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무림도를 배우면서 함께 갖는 봉사들이 대입 크레딧으로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학생 자신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기 통제가 가능하며 자기를 방어하는 호신술을 배우게 된다.

이런 결과는 무림궁만의 특별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뤄지는 것이다. 문아리 관장은 “사람과 무술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무림궁에는 집안에 머물면서 몸은 나태해지고 마음도 울적하다며 무림궁을 찾아오는 수련자들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서로 소통해야 하며 신체를 움직여야 마음의 병인 우울증도 없어지고나아가 면역력도 강화돼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고 전한다.

무림도는 존경 존중의 정신과 예의범절 집중력을 키우고 체력 증진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무림궁은 보건 당국의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 지키고 있다.

주소: 1149 Crenshaw Bl. LA
문의: (323)85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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