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세군, 한인 업소들에 손세정제 지원

2021-04-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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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타운 만들기’

구세군 나성한인교회(이주철 사관)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벌여온 한인타운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타운내 업소들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세군 나성한인교회는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한인타운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벌여왔는데, 타운 지역 업소들의 정상 운영 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에 안전하고 건강한 한인타운 만들기 행사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한인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손세정제를 업소들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세군 측은 이번에 배포되는 손세정제가 한국 제품으로서 끈적거림이 없으며 업소 입구용 대형과 테이블용 소형 각 1박스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213-480-0714(서형일 목사)에 전화해서 업소명과 주소를 알려주면 되며, 손소독제는 오는 5월1일 오후에 LA 한인 라이온스클럽(대표 조주용)과 레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각 신청한 업소들에 배포를 하게 된다고 구세군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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