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한인회 ‘친선 골프대회’
2021-04-12 (월)
장은주 기자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한인회 임원,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크라멘토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지난 8일 걸트에 위치한 드라이 크릭 골프코스(대표 크리스 최 한인회 부이사장)에서 이사, 임원 친선 골프대회(대회장 심창연 한인회 수석부회장, 준비위원장 최영준 기획실장)를 개최했다. 이날 18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차후 열릴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자부 1등 양완, 2등 정재용, 3등 홍성호, 여성 챔피언 이미선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참석자들은 100달러의 참가비와 한인회 후원금 등을 전달했으며, 골프장 이용료 절감과 조현포 회장의 저녁 찬조로 대부분의 모금은 한인회 수익으로 귀속되었다.
조현포 회장은 “한인회 임원, 이사들간의 친목을 통해 한인회가 더욱 더 결속하여 향후 한인회 주관 모든 사업들이 더 큰 결실을 맺는 기초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새크라멘토한인회는 오는 9월에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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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