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3단계 경보 건물 화재
2021-04-08 (목)
<사진 오클랜드 소방국 트위터>
오클랜드 빅토리안 양식 건물에서 지난 6일 밤 3단계 경보 화재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소방국은 이날 오후 9시경 20가 800블락에 위치한 2층 빅토리안 양식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50여명이 화재 진압에 동원됐으며, 인근에 사는 주민 14명이 대피됐다고 EB타임즈는 보도했다. 화재가 난 건물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으며, 무단침입자들이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해당 건물은 물론 양옆 건물 2채가 손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