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관과 몸싸움 흉기 사용, 50대 한인 살인미수 기소

2021-04-07 (수) 12:00:00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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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셰리프 경관을 흉기로 찌른 50대 한인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엘파세오와 루파린 레인에서 셰리프 경관과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경관에게 부상을 입힌 남성 크리스쳔 매튜 최(50)씨가 체포돼 살인미수, 강도, 폭행, 무기소지 등 총 10건의 중죄 혐의로 기소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후 1시15분께 한 몰에서 고객들을 폭행하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셰리프 경관들이 최씨에게 다가가자 그는 몸싸움을 벌였고 이내 칼을 꺼내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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