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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한국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출범

2021-04-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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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총영사관 중심 민관협력 강화 플랫폼 마련

‘북가주-한국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출범

31일 ‘북가주-한국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온라인 출범식 참가자들 <사진 SF총영사관>

SF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지난 31일 북가주 진출 기업 대표 및 정부 유관기관 파견 기관장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가주-한국 민관합동 경제협의체’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경제협의체 출범은 북가주 지상사 협의회의 민간 기업들과 KOTRA 실리콘밸리 등 정부 유관기관 협의회 참가 기관들이 SF총영사관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기업활동 지원과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동안 북가주 지역에서 민간 기업들간 혹은 공공 부문간 협의회는 있었으나 민-관 공동 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기업애로 사항 수렴 창구로써 뿐만 아니라 특정 경제이슈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윤상수 SF총영사는 동 경제협의체를 “총영사관과 북가주 진출 한국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고, 기업 애로사항 발생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용민 SV코트라 관장, 이영기 SV코트라 IT지원전략센터장, 노효환 아시아나항공 SF지점장, 김주선 SK하이닉스 미주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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