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도 제4차 그랜트신청 도와

2021-04-05 (월)
크게 작게

▶ 3일 썬 프린팅서 임원ㆍ이사들이 신청서 작성해줘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도 제4차 그랜트신청 도와

<사진설명>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원과 이사들이 지난 3일 한인 상공인들의 그랜트 신청을 도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도 지난 주말인 3일 페더럴웨이 ‘썬 프린팅’에서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상무부 ‘제4차 스몰비즈니스 그랜트’신청을 도와줬다.

케이 전 회장은 “당초 그랜트 신청 지원 서비스를 오전 11시부터 할 계획이었지만 미리 와서 기다리는 한인 사장님들이 많아 행사 일정을 30분 앞당겨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릴리 전 IT분과 위원장과 은지연 부회장, 마이크 윤 이사, 수 홍 부이사장, 황승수 위원장 등 5명이 개인 컴퓨터를 가지고 나와 한인 상공인들의 신청 작업을 직접 대행해줘 일이 빨리 진척될 수 있었다고 전해왔다.

전 회장은 “멀리 레이스와 벨링햄에서도 오셔서 도움을 받은 사장님도 계셨고, 일부 한인 사장님들은 손수 부침개와 떡을 주문해 가지고 와 봉사하는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과 이사들에게 전해주기도 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