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하얏트 호텔 대피령
2021-04-05 (월)
캐서린 김 기자
프리몬트 하얏트 호텔에 2일 수상한 가방이 발견돼 대피령이 내려졌다.
KRON4에 따르면 알라메다 카운티 폭탄전담팀은 W.워렌 애비뉴에 위치한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 폭탄으로 보이는 수상한 가방이 발견돼 투숙객 70여명이 대피했다.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SB I-880 워렌 출구쪽이 폐쇄됐다. 용의자(26)는 인근에서 체포됐다.
해당 호텔은 전날인 1일 주차장에서 경찰 총격이 발생한 곳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35분경 범죄 혐의가 있던 남성을 추격하던 중 그가 총을 꺼내자 총격했다. 용의자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2일 가방 관련 사건이 전날 총격과 관련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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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