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사랑 코리아타운’ 음원 나왔다

2021-04-01 (목)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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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진 작사·김영균 작곡, 문화기획사 에이콤 출시

문화기획사 에이콤(대표 이광진)이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인타운 노래 ‘내사랑 코리아타운’이 7개월의 준비 끝에 음원으로 출시됐다.

노래 가사는 이광진 대표가 붙였고 LA 재즈 콰이어 지휘자인 김영균 전 수원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작곡해 ‘아비 밴드’ 박강서 대표와 보컬 티나 씨가이 녹음에 참여했다.

한국의 유명 그룹사운드 ‘템페스트’와 ‘김도향 밴드’에서 보컬 및 리드기타로 활약한 박강서 대표는 노래 참여 외에 편곡과 매스터링, 믹싱 부분에도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에 기여했다.


티나 원씨는 할리웃의 유명 실용음악학교 MI 출신으로 키보드를 전공하고 뮤직 매스터 소속으로 10여년 간 외국 뮤지션들과 음악 활동을 하다가 박강서씨가 한인 뮤지션들과 결성한 ‘애비 밴드’에서 보컬 및 키보드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원씨는 부친이 ‘꽃중의 꽃’ ‘봉덕사의 종소리’ ‘오케이 목장’ 등을 부른 원로가수 원방현씨다.

이광진 대표는 “앞으로 이 노래가 한인사회에 널리 애창될 수 있도록 한인방송을 비롯, 유투브에 소개할 것이며 한인단체 및 각종 축제행사에도 이 곡을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에 무상 보급을 위한 USB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acom0030@g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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