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는 지난 29일부터 신청이 시작돼 오는 4월9일 마감하는 주 상무부 4차 그랜트 신청을 직접 도와준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더럴웨이 ‘썬 프린팅’에서 그랜트 신청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 전 회장은 “4차 그랜트 신청은 마감이 있는 관계로 3일 단 하루만 지원서비스를 하기로 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썬 프린팅으로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한인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워싱턴주와 시애틀시의 노동조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워싱턴주 4차 그랜트를 신청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2019년 세금보고 사본 ▲2020년 매상 액수 ▲사업자 등록증(UBI) ▲EIN 넘버 ▲신분증명서(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앞뒤 사본) ▲W-9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4차 그랜트 신청을 원하는 한인은 워싱턴주 상무부 홈페이지(https://commercegrants.com)로 들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썬 프린팅: 33304 Pacific Hwy S #305 Federal Way, WA 9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