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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니 승객 폭행범 자수

2021-03-31 (수)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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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F 뮤니버스에서 승객을 폭행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일 오후 2시 15분경 용의자 에프리스 콜린스(19)는 14 미션 버스에 탑승하는 피해자(44)를 공격했다. 콜린스가 피해자를 버스 뒷문으로 내던져 피해자가 머리를 보도블럭에 들이받히고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5개월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SF경찰국이 뉴스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지난 25일 자수한 콜린스는 SF카운티 구치소에 보석금 책정 없이 폭행 혐의로 수감중이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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