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허위청구 한인 마사지업소 업주 체포
2021-03-29 (월) 08:27:08
조진우 기자
한인 마사지 업소 업주가 실제 이뤄지지 않은 의료비를 건강보험사에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해오다 적발됐다.
24일 보스턴글로브에 따르면 보스턴에서 하모니 스파를 운영하는 한국 국적의 권 모씨는 보스턴 지역에 여러 물리치료 업소를 관리하면서 보험사 ‘블루 크로스 블루 실드’에 의료비를 허위 청구해오다 체포됐다. 권씨에게는 의료 사기와 돈세탁 혐의 등이 적용됐다.
권씨와 함께 물리치료 업소를 함께 관리하던 한국 국적의 윤모씨는 지난 달 JFK국제공항에서 출국 직전 체포된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환자에게 물리치료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제공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사에 의료비를 허위 청구했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실제 환자를 치료했다는 시기에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골든 너겟 카지노나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MGM 카지노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