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코로나 백신여권<엑셀시오르 패스>’ 본격 운영
2021-03-29 (월) 08:19:31
금홍기 기자
▶ 백신 접종·음성판정 증명 내달2일부터 극장·경기장 등서 사용
▶ 주정부 웹사이트나 앱 다운 가입
뉴욕주가 코로나19 백신여권인 ‘엑셀시오르 패스’(Excelsior Pass)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6일 “뉴욕주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최근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엑셀시오르 패스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2일부터는 극장과 주요 스포츠 경기장, 결혼식장 등에서 엑셀시오르 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엑셀시오르 패스는 항공사의 모바일 탑승권과 마찬가지로 인쇄해서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저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QR코드가 있으며, 해당 장소에 가서 스캔하면 자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검사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패스 가입은 뉴욕주정부 웹사이트(https://covid19vaccine.health.ny.gov/excelsior-pass)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패스를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별도의 웹사이트(https://forward.ny.gov/excelsior-pass-business)를 마련했다.
뉴욕주보건국은 엑셀시오르 패스의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경기장과 극장, 사업체 등이 더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욕주정부는 이달 초부터 뉴욕시의 매디슨스퀘어 가든과 바클레이 센터 등 두 곳의 스포츠 경기장에서 엑셀시오르 패스의 시범운영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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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