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산타 클라라 카운티서 발견돼
2021-03-27 (토)
김경섭 기자
브라질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발견됐다고 보건국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P.1 변종으로 알려진 브라질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타주에 다녀온 주민으로 3월 중순 테스트를 받았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브라질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앞으로도 계속 강력한 코로나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즉, 주민들은 그동안 해온 대로 중요하지 않은 여행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순서가 오면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
3월 20일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 2명과 19명의 영국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발견한 바 있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