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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북가주노회 정기 봄노회 개최

2021-03-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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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장 신태환 목사등 임원 유임, “서로 사랑 합시다” 설교

KAPC북가주노회  정기 봄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북가주 정기노회에 참석한 임원들,앞줄 왼쪽서 세번째 노회장 신태환 목사<사진 KAPC>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북가주노회의 제88회 정기 봄노회가 지난 16일 40여명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COVID-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모인 노회였지만 회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고,
올해의 사역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노회장인 신태환목사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신태환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한다”면서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나타나실것”이라면서 사랑을 실천할것을 권면하였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현재의 임원들을 교체하지않고, 그대로 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북가주 노회 관계자는 “현 임원들이 COVID-19으로 어려웠던 기간을 지나면서도 회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했던것에 회원들이 리더쉽을 인정, 임원전원을 그대로 유임하도록했다”고 밝혔다.

북가주 노회는 그동안 노회장이 주축이되어, COVID-19으로 특별히 어려운상황에 처한 개척교회목회자와 홀사모등을 도왔다. 또 노회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85세이상 연로 목사님 가정을 심방하고 돕는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왔다.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는 현재 60여명의 목회자와 총대장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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