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페셜 메뉴로 한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일식전문점 ‘어원’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스페셜 메뉴 판매에 나섰다. 봄 시즌 한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잡아보겠다는 어원의 전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모임이 제한되면서 심신이 지친 한인들에게 정통 일식의 맛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어원 스페셜은 사시미, 스시, 작은 알밥, 뎀부라, 미소국이 어우러져 23.95달러에 판매된다.

가겨 대비 최고의 맛을 줄 수 있는 메뉴이자 어원 스시맨의 강력 추천 메뉴인 어원 특별 지라시는 28.95달러다.

사시미 투고 스페셜은 생선구이와 매운탕, 각종 반찬과 밥이 제공되면 어원 스시맨의 스페셜 서비스도 추가된다. 알밥은 18.95달러다.

사시미 스페셜 스몰 사이즈는 89.99달러, 미디움 사이즈 129.99달러, 라지 사이즈는 189.99달러다.

인기 메뉴 스페셜로 회덮밥과 알밥이 18.95달러, 전복죽 18.95달러, 장어덮밥 21.95달러, 사시미 정식 29.95달러, 스시 스페셜 22.95달러, 지라시볼 28.95달러, 우니사시미 정식 50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스시와 롤 콤보는 65.95달러다.

어원 섞어 매운탕은 18.95달러, 민어탕 26.95달러, 알탕 21.95달러에 판매되며, 은대구탕은 25.95달러, 내장탕은 24.95달러, 그리고 라카드매운탕은 20.95달러에 맛을 볼 수 있다.

구이류로 이면수구이, 연어구이, 고등어구이가 각각 18.95달러이며 모듬생선구이는 34.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꽁치구이 16.95달러, 장어구이 25.95달러, 연어머리구이 14.95달러, 하마치 가마구이 1피스 13.95달러, 2피스는 22.95달러다.

어원 측은 “방역과 위생, 메뉴의 질에 더 역점을 두어 한인들에게 어원의 참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료는 한인타운 내는 5달러이고 10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다.

어원 본점은 버몬트 애비뉴와 샌마리노, 윌셔 아로마점은 아로마센터 2층에 위치했다.

▲LA 본점: 915 S. Vermont Ave. LA

▲윌셔 아로마점: 3680 Wilshire Blvd. #201, LA

▲문의: (213)389-6764(본점), (213)427-0288(윌셔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