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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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리앤드로 레이크 셰보

2021-03-08 (월)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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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리앤드로 레이크 셰보
3월에 들어서면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백신 접종과 확진자 감소로 주말이면 공원이나 해변,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 겨울 북가주에 비가 적게 내리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여름 가뭄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주초인 오늘(8일)부터 수요일인 10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지난주말 샌리앤드로 레이크 셰보 호수주위를 도는 9마일 둘레길중 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청명한 날씨속에 발 아래 호수가 가슴을 트이게 하고 멀리는 샌프란시스코 스카이 라인까지 보이고 있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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