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인협회 박형준 시인ㆍ전해수 평론가 초청 문학세미나 개최

2021-03-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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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온라인으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문창국)는 11일 오후 6시 한국의 작가와 평론가를 초청해 온라인 문학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국대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 교수인 박형준 시인과 상명대 교수인 전해수 평론가가 초청된다.

박형준 시인은 이날 ‘자신의 외부에서 찾았던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발견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 시인은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가구(家具)의 힘’이란 작품으로 당선돼 등단했고 지난해에는 제7회 풀꽃문학상 대숲상을 받기도 했다.


전해수 평론가는 이날 ‘2021년 신춘문혜 시 비평’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문창국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 회원뿐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줌 웹사이트(https://zoom.us/join)에 들어가 아이디‘8865355339’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 (425)248-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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