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킹 카운티 도서관 6곳 개방…수용인원 25% 내 인원제한

2021-03-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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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ㆍ폴시티ㆍ머클슛ㆍ스코코미쉬ㆍ턱윌라ㆍ우드몬트

킹 카운티 도서관 6곳 개방…수용인원 25% 내 인원제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워싱턴주 대부분의 도서관이 1년여동안 문을 닫은 가운데 킹 카운티내 도서관 6곳이 3일부터 개방했다.

이날부터 다시 문을 연 도서관은 켄트ㆍ폴시티ㆍ머클슛ㆍ스코코미쉬ㆍ턱윌라ㆍ우드몬트이다.

다만 예전처럼 정상적인 대면 개방은 아니다.


선착순으로 건물 수용인원의 25% 내에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며 1시간 개방한 뒤 모두 나가도록 한 뒤 1시간 청소를 한다.

이에 따라 이 6곳 도서관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4시간 정도씩 문을 열게 된다.

또한 도서관 출입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도서관 내에서도 일정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책을 즐겨야 한다.

킹 카운티 도서관측은 나머지 도서관들이 언제 개방을 하게 될지는 현재로선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지만 온라인 도서관은 계속 운영중이며,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책을 주문한 뒤 도서관 커브사이드에서 픽업하는 시스템은 계속 운영중이다.

시애틀과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내 도서관에 대한 이용 정보를 얻으려면 킹 카운티 도서관 홈페이지(https://kcls.org/)에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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