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라 홈 헬스 그룹 주관
▶ 본보*SAC 한인회 특별후원
새크라멘토에서 실시한 코로나 무료검사에 한인들이 검사 전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주정부 지정 병원 시에라 홈 헬스 그룹이 주관하고 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특별후원한 무료 코로나 검사가 지난 20일 새크라멘토 한인 교육문화회관과 스마일 마켓 앞에서 실시 되었다.
현재 새크라멘토 코로나 확진자 수는 23일 기준으로 92,621명을 넘어서고 있어 코로나의 경각심을 늦출수 없는 상황에 무료 검진이 실시되어 한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시에라 홈 헬스 그룹의 마이크 홍, 유니스 김씨는 이날 새크라멘토에서 약 80여명의 무료 검사를 실시했으며, 한인회에서 서류 작성 등을 돕고 편의를 제공했다.
검사를 이끈 마이크 홍씨는 "코로나 검사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시에라 홈 헬스에서 주관하는 RT PCR검사의 결과는 국내외 여행 시 필요로 하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에 부합하는 방식이며, 오늘 실시한 검사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 될 예정"이라며,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지만 지역 사회의 안전과 개인 방역의 최일선이라 생각하고 자주 검사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에라 홈 헬스 그룹에서는 오는 6월까지 북가주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하며, 사업장이나 교회 등의 요청에 직접 방문 검사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 에서는 미주 한인회 서남부연합회에서 제공한 덴탈 마스크 2000장을 나줘줬다.
단체나 개인 사업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원하면 시에라 홈 헬스 웹사이트 www.SierraHomeHealth.com이나 (213)272-5626, 마이크 홍 (662)771-1400, SierraHealthSF@gmail.com으로 하면된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