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 콜리시엄 센터 접종자 귀가시 바트 무료 라이드

2021-02-15 (월) 08:03:09 캐서린 김 기자
크게 작게
오클랜드 콜리시엄 경기장이 오는 16일(화) 백신접종센터로 문을 여는 가운데, 바트 당국이 콜리시엄 센터 접종자를 대상으로 귀가시 무료 라이드를 제공한다.

바트 당국은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서라며, 날짜가 적인 백신 접종 카드를 보여주면 7달러 요금에 상응하는 무료 라이드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7달러면 콜리시엄 역에서 대부분 역까지 가기에 충분한 요금이다.

콜리시엄 접종 센터는 16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문을 열어 하루 6천명까지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KRON4에 따르면 알라메다 카운티는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 너싱홈 입소자와 직원, 65세 이상 주민, 교육과 차일드케어, 응급서비스 종사자, 법집행관 등에 백신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백신 3만662회분이 접종됐다.

콜리시엄 센터 접종 예약은 myturn.ca.gov/에서 할 수 있다.

<캐서린 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