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부모 살해혐의 기소
2021-02-13 (토)
캐서린 김 기자
태어난지 1주된 신생아 자녀를 살해한 리치몬드 부부가 검찰에 기소됐다.
콘트라코스타카운티 지방검찰에 따르면 레이레이 단(35)과 메릴린 노팅턴(28)은 1주된 신생아 아기를 학대 및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기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으며, 보석금 220만달러가 책정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단과 노팅턴은 지난 4일 메리엇 호텔에 머물다가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긴급히 카이저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기는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부부가 정확히 어떤 폭행을 저질렀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