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길 명소 카페 센트(대표 장기철)가 야외 영업 재개에 따라 패티오 영업을 재개하면서 투고와 배달 주문 시 한시적으로 메뉴 가격을 인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은 한인들의 힘을 북돋우면서 카페 센트를 찾는 발길을 붙들기 위함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윌셔가 빌딩에 출근하는 여러 업종의 직장인들은 물론 한인타운 내 일반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사무실이나 가게 안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카페 센트도 코로나19 이후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시적으로라도 고객 분들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보통 때보다 오히려 가격을 내린 인기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 센트가 착한 가격으로 내린 메뉴를 살펴 보면 손님이 제일 많이 찾고 있는 메뉴인 함박스테이크 13.50달러, 매운 해물 토마토파스타 13.50달러, 햄 야채 볶음밥 13.50달러, 해물 크림소스 파스타 13.50달러, 그리고 클럽샌드위치 & 샐러드 13.50달러 등이 있다.
인원이 많은 사무실이나 영업장에서는 고구마피자 15.95달러, 하와이언피자 15.95달러도 많이 선호하는 편이며, 모닝샌드위치 5.50달러, 이삭샌드위치 6.50달러, 크루아상 샌드위치 8달러는 가격 부담이 없어 특히 오피스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 오고 있다.
이밖에도 흑미밥 부리토 13.50달러, 치킨 퀘사디아 15.95달러이며 떡볶이 메뉴로 쌀떡볶이 13.50달러, 해물 단호박 떡볶이찜은 15.95달러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저녁 10시까지다. 한인타운 내 배달비는 5달러이며 30달러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배달이다.
한편 카페 센트 내에는 꽃집도 운영되고 있으며 언제든지 꽃 주문 배달이 가능하고, 직접 방문해 구입도 가능하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일일 꽃꽂이 강습에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꽃꽂이 강습 문의는 (323)788-0017, 카카오톡 ID는 allabout7로 하면 된다. 밸런타인스데이를 맞아 꽃 주문도 받고 있다.
▲주소: 3680 Wilshire Blvd., #P01, LA..
▲문의: (213)383-9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