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레이트 아메리카 5월 22일 재개장

2021-02-04 (목) 12:30:45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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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그레이트 아메리카(California’s Great America) 테마 파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캘리포니아에서는 처음으로 5월 22일 재개장한다.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모회사인 세다 페어(Cedar Fair)는 오하이오,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미주리, 미시간 등 전국에 있는 테마 파크의 재개장 날짜를 대부분 5월로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세다 페어의 가장 큰 테마 파크인 LA 인근 부에나 파크의 노트베리 팜(Knott’s Berry Farm)의 재개장 날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시월드 샌디에고, 레고 랜드 캘리포니아 등 대형 테마 파크들은 대부분 7월에 재개장하게 된다.

그레이트 아메리카 측은 5월 파크를 개장하면 입장객의 숫자를 제한하고 모든 입장객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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