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워볼 잭팟, 메릴랜드서 나와 당첨금 7억3천만달러

2021-01-22 (금)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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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메가밀리언 추첨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메릴랜드에서 나와 7억3천110만달러를 받게 됐다.

복권당국에 따르면 파워볼은 지난해 9월부터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7억3천만여달러로 불어났으나, 지난 20일 메릴랜드 알레게니(Allegany) 카운티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신원은 밝혀진 바 없다.

이번 파워볼 잭팟 상금은 미 사상 5번째 큰 당첨액이었다. 당첨번호는 40, 53, 60, 68, 69이고, 파워볼 숫자는 22다. 이에 따라 다음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금은 2천만달러가 됐다.

한편 메가밀리언은 지난 19일에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9억7천여만달러로 불어났다. 오늘(22일)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지 주목된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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