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서 화이자백신 맞고 8일 뒤 확진

2020-12-31 (목) 08:11:58
크게 작게

▶ “접종전 감염 가능성” 접종 시 잠복기 가능성 있고 면역생성까지 시간 걸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8일 만에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ABC방송 협력사인 샌디에고 지역방송 KGTV에 따르면 2곳의 지역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매슈 W.’라는 이름의 45세 남성 간호사가 이달 18일 백신 1회차를 맞고 여드레 후인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백신을 맞은 직후엔 팔에 쓰라림이 있는 것 외엔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24일 코로나19 병동에서 일한 뒤 피로감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26일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전문가들은 매슈가 백신을 맞기 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