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모든 국제선 승객에 자가격리 명령

2020-12-24 (목) 07:57:53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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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 코로나 차단위해 위반시 하루 1,000달러 벌금

▶ 영국 방문객은 경찰이 직접방문

앞으로 뉴욕시를 방문하는 모든 국제선 승객들은 반드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3일 뉴욕시에 오는 모든 국제선 승객이 자가격리 명령서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뉴욕시에 따르면 뉴욕시 공항에 도착한 모든 국제선 탑승객은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자택 혹은 호텔로 뉴욕시 보건부가 발송한 자가격리 명령서를 등기우편으로 받게 된다.

특히 영국에서 온 방문자의 경우 뉴욕시 셰리프국 소속 경관들이 호텔 또는 자택을 방문해 격리 명령을 따르고 있는지를 확인받는다.
만약 격리명령 위반이 적발되면 하루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지난 21일 코로나19 변종이 뉴욕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승객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승객만 뉴욕행 항공편에 태울 수 있도록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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