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더나 백신도 전국 배포 시작

2020-12-21 (월) 0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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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0여 곳 대규모 배송작전 590만회 접종분 21일 첫 접종 이뤄질 듯

모더나 백신도 전국 배포 시작

20일 미시시피주 올리브 브랜치의 매케슨 배송센터에서 직원들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포장하고 있다.[로이터]

미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실은 첫 트럭이 20일 미시시피주의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매케슨의 유통시설을 출발해 전국 3,000여곳에 배포되기 시작했다.

백신 운송을 담당하는 페덱스는 "수개월간의 준비, 그리고 매케슨과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팀, 주·지역 정부 관리들과의 면밀한 계획 끝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미 전역의 접종 센터로 이송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의 백신은 지난 18일 연방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으면서 미 전역으로 배송이 가능해졌다. 연방정부는 모더나 백신 590만회 접종분을 미국 각 주와 자치령, 주요 도시 등 3,7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초고속 작전팀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구스타브 퍼나 육군 대장은 모더나 백신이 월요일인 21일 전국 각 지역에 도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의 첫 접종은 21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 몬세프 슬라위는 모더나 백신의 첫 접종이 월요일인 21일 오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슬라위 책임자는 "그것(모더나 백신)은 배송하기가 조금 더 쉬울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것은 화이자 백신만큼 낮은 온도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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