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국 목사, 내년 1월부터 윌로우 글렌 UMC 담임 목회
2020-12-17 (목)
손수락 기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 영어권 목회(E.M)를 해오던 조재국 목사<사진>가 2021년 1월부터 산호세에 있는 윌로우 글렌 연합감리교회(Willow Gle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 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조재국 목사가 담임 목회를 할 윌로우 글렌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1920년 산호세 다운타운에서 시작한 교회로 1931년 현재의 산호세도서관 건너편으로 이전해왔다. 조재국 목사는 멕시코 유까딴 메리다시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온후 한국에 나가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 과정은 버클리에 있는 P,S.R에서 공부를 했다. 목회는 콘트라 코스타 연합감리교회의 영어권과 유스등 5년간 사역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7년 6개월간 영어권 목회후 미국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조재국 목사의 부친은 멕시코 유까딴에서 25년동안 현지인 대상 신학교육을 통해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조남환 선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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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