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CBMC북가주연합회. 김혜수목사 ‘코로나시대 가정’ 웨비나 “가정이 교회가 돼야 바로 설수있다”

2020-12-10 (목)
크게 작게
CBMC북가주연합회. 김혜수목사 ‘코로나시대 가정’ 웨비나 “가정이 교회가 돼야 바로 설수있다”

미주한인기독실업총회 북가주연합회 주관의 8일 웨비나에서 김혜수 목사가 ‘축복된 가정’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 기독실업인총회(회장 황선철)가 주최하고 북가주연합회(회장 강승태)가 주관한 제1차 무료 웨비나가 지난 8일 ‘축복된 가정’ 이란 주제로 세번째 강연을 끝으로 마쳤다.

강사로 나선 김혜수목사(BlessedOne 하와이 가정문화원 대표)는 “오늘날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급변하는 문화와 환경에서 정답이 없는 시기에 살고 있다” 라며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 공포심이 사회 전체를 휩쓸고 있는 이때에 ‘우리 크리스찬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 가정은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 방법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창세기 1장에 가정은 하나님의 설계로 만들어진 최고의 기관이며 공동체라면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형상이 이 땅에 충만하여 세대를 잇는 가문 공동체를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가정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예배의 장소요 하나님이 주는 축복, 은혜, 평안, 기쁨을 맛보는 작은 천국을 이루는 것이라 했다. 이어 김목사는 첫째 내가 먼저 교회가 되어야 하고 둘째 가정이 교회가 되어야 이 코로나 시대를 가정예배 중심으로 바로 세울 수 있음을 강조 했다. 그는 “전도에는 수평적 전도와 수직적 전도가 있는데 수평적 전도의 장은 일터이고 열방이라면 수직적 전도의 장은 가정”이라며 닫힌 자녀의 영혼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하와이 CBMC 멤버인 김 목사는 백석대학원 기독교 사회복지학 박사로써 온누리교회 전도사와 월드와이드 부목사로 사역했었다. 지난 세번의 강연 내용을 다시 듣기 원하면 이메일 mstkang1227@gmail.com 북가주 연합회로 연락 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