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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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 다시 옥외미사로 전환

2020-12-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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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가 실내미사를 중단하고 다시 옥외 미사로 전환했다.

성마이클 성당은 긴급 공지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카운티 방역 단계가 퍼플로 격상됨에 따라 11월 29일 주일 미사부터 옥외미사로 변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외 미사 실시에 따라 야외 낮은 기온과 찬바람등 추위가 예상 됨으로 노약자들은 유튜브 온라인 미사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이민규 토마스 사목회장은 신자들이 주일 옥외 미사 참석시에는 마스크 착용등 개인방역 사항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천주교 산호세 한국순교자 성당도 참석자를 70명이내로 제한하여 실외미사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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