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듀오 USA] “자녀의 결혼을 원하시는 모든 분 환영”

2020-10-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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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9일 부모의 간접 소개팅 이벤트 행사

[듀오 USA] “자녀의 결혼을 원하시는 모든 분 환영”
결혼정보회사 듀오 USA는 11월19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4시까지 3701 Wilshire Blvd.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자녀만남을 추진 하시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의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 연령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올해 2020년이 넘어가기 전에30~40대 미혼 자녀를 둔 부모 20여명이 미리 준비한 자녀의 프로필을 교환 하면서 사돈을 찾는 행사다. 혼인율이 감소하고 결혼 나이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얘가 탄 부모들이 서로 자녀를 두고 간접 소개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진행 방법은 우선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6피트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을 하셔야 한다. 그리고 자녀 성별에 따라 부모가 1~2명씩 서로 마주 보며 앉아서 자녀의 직업, 취미, 키 등 프로필을 준비한다.


제니퍼 리 팀장은 “부모가 서로 자녀를 소개해줄 의향이 있을 경우 자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시고 두 사람의 연락처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참가 부모님은 탁자마다 5~10분 정도 앉아서 서로 대화를 이어가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옆의 탁자로 이동해 또 다른 예비사돈을 만나고, 중간에 쉬는 시간에는 지원자에 한해서 내 자녀 자랑을 할 수 있는 1분 토크 시간도 제공 할 것이다.

자녀의 결혼을 원하시는 모든 분은 열린 마음으로 참석을 해서 자녀의 결혼에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바쁜 직장생활과 이성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자녀를 위한 부모님의 요청에 마련한 이벤트 이며 부모를 통해서 자녀의사를 물어본 뒤, 자녀들끼리도 모두 상대방을 만나보겠다고 결정하면 최종적으로 만남이 이뤄진다.

인원수가 제한적이라 빠른 신청을 하셔야 자리를 예약을 할 수 있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수가 제공이 되며 자녀분의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도록 듀오에서 커플매니저 분이 도와줄 것이다.

문의: (213)383-2525 (결혼해듀오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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